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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정보 모음

ChatGPT란 무엇이며 우리 블로거의 대처

by 코인포유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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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ChatGPT’ ‘ChatGPT’는 블로그를 쓰는 저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자 도전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ChatGPT에게 질문을 해보니 너무나 인간적인 아니 사람 같은 대답을 해주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러다가 제가 하고 있는 블로그 글쓰기조차 챗봇에게 뺏기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도 당연히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챗봇 Chat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세상에 나왔으며 그 개발의 현주소를 살펴보면서 우리 블로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ChatGPT란 무엇인가?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라는 것은 OpenAI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자연어 생성 모델입니다. 자연어란 우리 인간이 실제로 얘기하는 것처럼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 주어진 텍스트의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작업을 학습하고, 이 학습을 통해 마치 사람이 쓴 것과 같은 글을 생성 가능하도록 한 대화형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람처럼 말하는 챗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hatGPT의 현재까지의 성능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성능은 관련변수 또는 파라미터의 개수에 좌우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신경작영 시냅스 개수가 100100조 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2022년에 공개된 ChatGPT-3.5는 1,7501,75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인간 피드백을 이용한 강화된 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기능을 통해 대화에 최적화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간 피드백을 이용한 강화된 학습이란 인간의 피드백을 통해 강화된 학습을 시킬 경우 인간적인 말투나 문화적인 요소 등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인데, ChatGPT는 이를 적용함으로써 인간과 대등할 정도의 자연스러운 문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ChatGPT-3.5는 1,750억개의 파라미터 사용
  • 인간 피드백을 이용한 강화된 학습기능 수행
  • 인간과 대등할 정도의 자연스러운 문장 제공

 

왜 우리는 ChatGPT에 열광하는가?

Open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GPT20221130일 출시 후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출시된 지 불과 2주일 만에 200만 명의 사용자를 달성하였습니다. 현재는 1일 사용자가 거의 11억 명에 육박할 정도까지 급성장한 상태입니다. 사람들은 ChatGPT와 대화시 마치 사람과 대화하고 있는 것 같은 답변을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개발, 번역, 창작형 콘텐츠 생성, 텍스트 요약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이유가 ChatGPT에 폭발적 관심을 유발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거기에 더해 무료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채팅 형태로 이용해 볼 수 있었고, 그 결과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 인간과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답변
  •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
  • 번역 가능
  • 창작형 콘텐츠 생성 가능
  • 텍스트 요약 가능

 

ChatGPT의 활용사례와 블로거에 대한 위협

ChatGPT의 능력은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엄청난 것 같다. 실제로 ChatGPT를 이용한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논문작성에 공동저자로 참여
  • 프로그램 코드 개발, 프로그램 개발시 에러 코드 수정 등 개발 참여
  • 언어의 번역에 참여
  • 영화대본, 소설, 광고대본, 제안서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

이렇게 많은 능력을 가진 ChatGPT는 블로그를 작성하는 블로거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ChatGPT의 한계와 블로거의 오늘

ChatGPT는 기존 AI와 달리 공학적 분야의 전문적 답변뿐만 아니라 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된 학습으로 사람과 대화하고 있다는 착각을 줄 정도로 고도화되고 정교화된 인공지능 챗봇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완성도가 미흡한 부분이 있고,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강화된 학습을 통해 인간의 실수조차 모방할 수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제가 쓰는 글을 내일부터는 AI가 대체한다해도 오늘 저는 그냥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아직 저는 인간이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님도 인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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