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가는 여정 ,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 결정과 주차대행 등

이번에는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거주지에 따라서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공항버스, 공항전철, 택시, 공항화물퀵?, 대형택시, 자차.. 이렇게 있는데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적당한 교통편을 선택하면서 생각했던 몇 가지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일산에서 인천공항까지 교통편 결정

저는 일산에 사니까 비교적 인천공항이 가까운 편이지만, 인천공항에 장기 주차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잖아요. 여행 기간이 거의 10일 정도 되니까, 이 긴 기간 동안 주차 요금을 낼 것인지, 아니면 공항까지 화물 실어 주는 ,스타렉스 같은 화물 퀵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카카오 대형 택시를 사용할 것인지, 공항버스를 사용할 것인지, 전철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장기 여행이니까 기본적으로 들고 가야 될 짐들이 엄청 많았죠, 캐리어만 대형이 4개였고 각자 중형가방 정도 하나씩을 들고 가야 했던 거니까, 이런 많은 짐을 싣고 갈 수 있을 만한 교통수단이 있어야 되는데,

전철은 좀 불편할 거 같고, 그렇다고 대형 택시를 부를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봤는데요, 대형 택시 요금이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앱에서 검색해 보면 일산에서 인천공항까지 대형택시 요금이 대략 한 10만 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게 일단 10만 원이지만 올 때도 또 써야 되기 때문에, 곱하기 2 해가지고, 거의 한 20만 원 정도의 교통비가 발생을 하는데요. 그래서 인천공항 주차장에 차를 가지고 가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어요. 물론 차를 가지고 가면 기름값이라던가 주차 요금이라던가 또 톨게이트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해야 되겠지만, 편리함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마침 저희 차가 SUV이기 때문에 대형 트렁크 4개가 다 들어가는 상황이었고요.

 

주차요금 고려하기

주차 요금을 생각을 해봤고요, 제가 봤을 때는 주차 요금이 대략 당시에 한 10만 원 정도 나왔기 때문에, 택시를 두 번 타는 것보다는 차를 가지고 가서 한 번 주차를 해 놓고 이렇게 해외에 나갔다 오는 게 더 저렴할 거다라는 판단을 했어요. 공항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건, 일단 여기서 공항버스 타는데 까지 갈려면 집에서 또 한참 택시를 타고 가야 되는데, 대형 택시를 타면 그것도 경비 비용 발생이 되니까 그것도 좀 그랬고요. 지하철을 타고 가는 거는 환승도 해야 하니까 여러모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종적으로 자차를 가져갔을 때는 주차를 어떻게 할 것이냐, 주차비용은 어떻게 나올 것이냐 이런 것들이 결국엔 최종 고려사항이 되는 거죠. 그래서 포탈사이트에서 ‘인천공항 주차 대행’, 저는 제2여객터미널이었기 때문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 대행’ 이렇게 검색을 하면 공식 주차대행 홈페이지가 있더라고요. 그곳에서 예약을 했고, 그렇게 주차를 했습니다. 다행히 제2여객터미널 같은 경우, 우리가 출발할 땐 그닥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를 할 때는 굉장히 한산했고, 되게 쉽게 주차를 했던 것 같아요.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왔을까

여행에서 만났던 여러 가족들한테 어떻게 왔느냐 , 어떻게 다시 집에 돌아가냐, 이렇게 여쭤보면 대부분 지방에 계신 분들은 자차로 오셨고, 일산에서 오신 다른 가족분도 역시 자차로 오셔서 공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으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장기 여행일수록 오히려 자차로 와서 주차하는 경우가 좀 있고, 특히 가족들이 다 오니까 가족여행의 경우에는 다 자차로 오셨던 것 같아요. 글쎄요 한두 명이 친구끼리 왔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것 같은데, 이번 여행에서는 100% 가족들이 팀을 이뤘기 때문에 대부분 차차로 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주차 정보 확인하기

오늘은 인천공항에 주차 대행 공식 홈페이지를 남겨드리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여행되세요.

 

인천국제공항